Stellantis는 공급업체들에게 어떤 PCF 요구사항을 제시하고 있을까?
By Charlie Thompson
글로벌 공급망과 이를 규율하는 규제가 점점 더 통합됨에 따라, 완성차 제조사와 공급업체 간의 협력 관계 또한 더욱 긴밀해지고 있으며, 스텔란티스의 제품 탄소발자국(PCF) 요구사항은 이러한 변화의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럽연합(EU)이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EU 배터리 규정(EU Battery Regulation) 등 자동차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지속가능성 규제를 주도함에 따라, 유럽 자동차 제조사들 역시 공급 업체를 대상으로 보다 엄격한 지속가능성 요구사항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가장 엄격하면서도 공개적으로 알려진 PCF 요구사항 중 하나는 알파 로메오(Alfa Romeo), 크라이슬러(Chrysler), 시트로엥(Citroën), 피아트(Fiat), 지프(Jeep), 란치아(Lancia), 마세라티(Maserati), 오펠(Opel), 푸조(Peugeot), 램(Ram), 복스홀(Vauxhall)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스텔란티스에서 제시한 기준입니다. 스텔란티스는 약 30만 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130개 이상의 국가에서 판매를 진행하고 있고, 전 세계 30개국에서 자체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스텔란티스는 공급업체들에게 제품 탄소발자국(PCF) 산정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는 제품 단위의 탄소 배출량을 동일한 기준에서 비교할 수 있는(apples-to-apples) 사실상 유일한 지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Stellantis가 왜 공급업체들에게 PCF를 요구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어떤 데이터를 요구하는지, 그리고 다른 완성차 제조사들 역시 어떻게 PCF 데이터 요구를 확대해 나가고 있는지를 살펴봅니다. 또한 공급업체들이 이러한 새로운 요구사항에 어떻게 대응할 수 있는지도 함께 설명합니다.
왜 스텔란티스는 제품 탄소발자국(PCF)을 요구하고 있을까요?
스텔란티스는 2021년 대비 전기차(EV) 부품의 CO2 배출량을 2030년까지 40% 감축한다는 공격적인 목표를 수립했으며, 궁극적으로는 2038년 탄소중립(Net Zero)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스텔란티스는 전기차 전체 탄소 발자국의 약 80%를 차지하는 70개의 핵심 부품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스텔란티스의 분석에 따르면, 외부에서 조달한 부품은 평균적으로 전기차(EV)에서 발생하는 전체 탄소 발자국의 약 절반을 차지합니다. 또한 자동차 업계에서는 운송 등의 요소를 포함한 Scope 3 배출량이 전체 기업 배출량의 약 75%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스텔란티스는 수천 개의 공급업체들과 협력하며 자원 사용 방식과 배출량 최소화에 대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전기차(EV) 부품 조달 기준 역시 새롭게 정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구사항에 대응하지 못하는 공급업체들은 향후 공급망에서 배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스텔란티스는 공급업체들에게 무엇을 요구하고 있을까요?
현재 스텔란티스는 모든 구매 계약에 cradle-to-gate(원자재 채굴부터 부품 생산까지) 기준의 탄소배출 관리 요구사항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주요 고배출 부품들에 대해, 스텔란티스는 이제 공급업체들이 제품별 배출 상한 기준(emission maximum)을 충족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스텔란티스는 2023년 Vigilance Plan을 통해 탄소중립(Net Zero) 추진 과정에서 공급업체들이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목표와 요구사항을 제시했습니다.
대표적인 기준 및 추진 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 공급업체의 친환경 또는 재활용 소재를 활용하는 제품 개발 역량과 관련된 ISO 14001 인증 보유 여부
- 명확한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을 위한 파리 기후 협정 (Paris Agreement) 준수
- 스텔란티스는 2025년까지 연간 구매 금액 (Annual Purchased Value)의 80%를 파리 기후 협정(Paris Agreement)에 부합하는 CO2 감축 목표를 위한 전략을 가진 공급 업체로부터 조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후에는 해당 비율을 95%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 만약 공급업체가 요구사항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기대 수준의 성과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스텔란티스의 모니터링 하에 시정조치계획( (Corrective Action Plan)을 수립해야 합니다.
- 스텔란티스는 이미 공급업체들과 함께 차량 및 생산 과정에서의 CO2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기술을 발굴·개발하기 위해 25개의 공동 혁신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공급업체들은 스텔란티스와의 거래를 지속하기 위해 방대한 분량의 스프레드시트를 작성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면서 이러한 요구사항을 현실적으로 마주하게 됩니다. 또한 해당 문서에는 제품 생산에 투입되는 모든 요소에 대한 탄소발자국 산정 결과가 포함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지속가능성과 탄소 산정 체계에 익숙하지 않은 기업들에게 이러한 작업은 결코 쉽지 않은 과제가 될 수 있습니다.
어떤 완성차 제조사들이 PCF를 요구하고 있을까요?
대부분의 기후 규제가 유럽에서 시작되고 있는 만큼, 유럽 완성차 제조사들이 공급업체 대응 전략을 선도하고 있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미 PCF를 요구하고 있거나, 도입을 검토중인 기업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BMW
-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
- 포르쉐(Porsche)
- 재규어 랜드로버(Jaguar Land Rover)
- 르노(Renault)
스텔란티스 공급 업체들은 어떻게 PCF를 산정할 수 있을까요?
앞서 설명한 것처럼, 부품의 제품 탄소발자국(PCF)을 산정하는 과정은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컨설턴트를 고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그렇게 작성된 보고서는 보통 1~2년 정도만 유효하며 이후에는 동일한 과정을 다시 반복해야 합니다. 물론 그에 따른 추가 비용도 다시 발생하게 됩니다.
새로운 인력을 채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 역시 비용 부담이 크며 경쟁사가 해당 인력을 스카우트해 갈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글래스돔은 공장 및 공급망의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 월간 보고서를 생성할 수 있는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쉬운 제품 탄소발자국(PCF) 플랫폼을 개발했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 PCF 보고 과정에서 발생하던 시간, 비용 그리고 운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LRAQ의 ISO 14067 검증을 완료하여, 기업의 탄소발자국 보고 프로세스를 한층 더 효율적으로 간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글래스돔의 컨설턴트들은 고객사의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 과정을 지원하며, 시스템 구축 이후에는 기존 방식 대비 훨씬 효율적으로 데이터 수집과 보고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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