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CBAM 보고서 (2023년 4분기)의 제출 마감일 연장
By Glassdome
원래 2023년 4분기 CBAM 보고서 제출 마감일은 2024년 1월 31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일정이 바뀌었습니다. 보고서 등록 시스템의 에러가 발생하여 많은 기업들이 서류를 제출하지 못하자, EU는 CBAM 보고서 제출 마감 시한을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CBAM에 해당하는 상품을 수입하는 기업들 중 시스템 에러로 인해 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한 기업은 제출 시한 연장을 신청해야 합니다. EU는 웹사이트에 2024년 2월 1일 이후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여 연장 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 전환 기간 등록 시스템에 제출 연기 신청을 하면, CBAM 보고서를 30일 후까지 제출할 수 있습니다.
에러가 없었던 기업들은 원래 마감 일정대로 보고서를 제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3년 4분기 보고서의 마감시한은 원래 24년 1월말이고, 2024년 1분기 보고서 마감시한은 4월말, 2024년 2분기 보고서 마감시한은 7월말이지만, 처음 세 개의 보고서를 기한 내 제출한 기업들은 2024년 7월 31일까지 이미 제출한 보고서를 수정하여 다시 제출할 수 있습니다.
CBAM (탄소국경조정제도)란 무엇인가?
CBAM (탄소국경조정제도)란 EU에 가입되는 탄소 집약적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에 공정한 가격을 책정하기 위해 고안된 정책입니다. CBAM은 생산자가 EU 역내 생산과 동일한 비율로 수입 내재 탄소 배출량에 해당하는 비용을 지불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규제입니다.
CBAM의 주요 목표는 탄소 누출의 방지입니다. 탄소 누출이란 EU 역내의 기업이 탄소 집약적인 제품의 생산 기지를 해외로 이전하거나 EU 제품을 보다 탄소 집약적인 수입품으로 대체하는 경우, 제품 생산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이 EU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발생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는 EU 기반 제조기업에게 불리하게 작용하고, EU의 기후 목표를 훼손하며 환경에 해롭거나 비효율적인 제조 방법을 조장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 EU에서는 탄소국경조정제도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CBAM은 현재 시멘트, 철강, 알루미늄, 비료, 전기, 수소 등 6개 산업에만 적용되는 초기 전환 단계에 있습니다. 이러한 “CBAM 제품”은 생산 시 탄소 집약적이며 탄소 누출 위험이 높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지정된 것이며, 이 단계는 2025년 중반까지 지속됩니다.
초기 전환 단계에서는 기업은 보고서에 기본 참조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본값은 유럽 위원회의 공동 연구 센터에서 만든 대략적인 세계 평균치입니다. 이 데이터를 쓰는 것은 EU가 보다 엄격한 방법론을 요구하는 2024년 7월까지만 가능합니다.
EU에 6개 항목 제품을 수출하는 기업들은 정확한 공정 데이터를 취득하여 정확한 보고서를 제출하기 위해서 적합한 솔루션이 필요할 것입니다. 글래스돔 제품탄소발자국 솔루션은 CBAM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보고서 작성과 인증 절차를 쉽게 해결할 수 있게 지원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info@glassdome.com 으로 문의해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