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배터리 규제 대응을 위한 5단계 준비 가이드
By John Wright
기업들은 2023년에 채택된 EU 배터리 규제에 대비해야 합니다. 이 규제는 순환적이고 지속 가능한 배터리 가치사슬을 구축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EU 내에서 2kWh 이상의 배터리를 생산·판매하거나 사용하는 기업은 이미 규제 준수를 위한 준비를 시작했어야 합니다.
아래는 기업이 해당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5가지 준비 단계입니다.
1: 범위와 요구사항 이해하기
적용 대상 파악: 우선 여러분의 조직이 이 규제의 적용을 받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EU 내에서 2kWh 이상의 배터리를 제조, 수입, 유통하거나 재활용하는 기업인지 여부를 점검하세요.
핵심 요구사항: 다음과 같은 세부 규정들을 검토해 보세요.
- 탄소 발자국 보고 (Article 7 Carbon footprint reporting)
- 재활용 최소 함량 조건 (Article 8 Minimum recycled content)
- 라벨링 요건 (Article 13 Labelling)
- 실사 체계 구축 (Article 48 Battery due diligence policies)
- 폐배터리 관리 책임 (Chapter VIII Management of waste batteries)
2: 갭 분석 (Gap Analysis) 수행하기
현재 실무 점검: 기존 프로세스, 사용 소재, 공급망 구조가 규정의 기준을 얼마나 충족하는지 비교·평가하세요.
주요 점검 항목:
- 제품 설계 및 재활용 가능성(Recyclability)
- 공급망 추적성과 실사 프로세스 (소재 추적성 측면에서는 Circulor가 훌륭한 파트너입니다.)
- 전과정 배출량(Lifecycle emissions) 및 보고 기준 준수 여부
3: 공급망 및 보고 체계 업그레이드
데이터 수집 체계 구축: 배터리의 원료 출처, 탄소 배출량, 재활용 원료 비율 등의 생애 주기 데이터를 추적·보고하기 위한 시스템을 마련해야 합니다.
글래스돔은 자동화된 1차 데이터 수집과 PCF (제품 탄소발자국) 산정 분야의 업계 표준에 부합하는 솔루션입니다.
공급업체 협업: 윤리적 조달 및 지속가능성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공급업체와 긴밀히 협력해야 합니다.
4: 재활용 및 생산자 책임재활용 제도(EPR, Extended Producer Responsibility) 준비
Recycling systems: Collaborate with recycling partners or establish internal programs to meet collection and recycling targets.
생산자 책임 재활용 제도 (EPR, Extended Producer Responsibility) 준수: 배터리 전 생애 주기 종료 시점에서의 회수 (take-back), 재사용 (reuse), 재활용 (recycling) 계획을 수립합니다.
5: 내부 역량 강화 및 최신 정보 모니터링
교육 및 트레이닝: 실사 (Due diligence) 및 지속가능성 목표에 대한 규제 요건을 팀 전반에 교육하고 이해도를 높여야 합니다.
지속적인 업데이트 모니터링: 규제 변경 사항과 이행 기간을 지속적으로 확인하여, 기업의 규제 대응 전략을 조정해야 합니다.
이러한 단계들을 선제적으로 준비하면 규제 준수가 한층 원활해지고 리스크를 최소화하며, 현재 EU 배터리 규제 및 미래 변경 사항들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이는 유럽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탄탄한 규제 대응 기반을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Questions about EU Battery Regulation? Need help knowing where to start?
글래스돔의 지속가능성 전문가와 이야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