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6월 30, 2023
주목해야 할 탄소 관련 규제
By Glassdome기후 변화에 대한 우려가 전 세계적으로 계속 커지면서 정부와 규제 기관은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질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 블로그 게시물에서는 전 세계 Glassdome 고객으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3가지 규정을 다룰 것이다.
-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 (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 이하 CBAM): EU의 CBAM은 탄소 누출 문제를 해결하고 유럽 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동등한 경쟁의 장을 보장하기 위한 야심찬 계획이다. 2023년 10월 1일자로 첫 배출량이 산정됨에 따라 CBAM은 수입업자가 유럽 산업체가 부담하는 탄소 비용과 동일한 탄소 국경 관세를 지불해야 한다. 이 규정은 탄소 집약적 생산이 EU 외부에서 환경 규제가 관대한 지역으로 이전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결과적으로, EU로 제품을 수출하는 기업은 새로운 규정을 어떻게 준수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에 맞닥뜨리게 될 것이고, 이것이 재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음을 인지해야 할 것이다. 이 규제의 영향을 받는 첫 번째 수입 제품은 시멘트, 비료, 철 및 강철, 알루미늄, 전기 및 수소입니다.
- 미국증권거래위원회의 온실가스 인벤토리 제안 (GHG Inventory Proposal) :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The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SEC) 가 제안한 법령은 온실가스 배출, 기후 위험,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 전략을 포함하여 투자자를 위한 기후 관련 공개를 개선하고 표준화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 제안의 목표는 투명성을 높이고 투자자가 기업이 제시하는 기후 관련 위험과 기회를 기반으로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수천 개의 상장 기업이 이번에 제안된 법령의 영향을 받게 될 것이며, 이에 따라 기업은 기후 관련 성과 및 회복력에 관해 포괄적이고 일관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 미국 연방 조달 규정 케이스2021-015: 미국의 연방 조달 규정 (Federal Acquisition Regelation, 이하 FAR) 케이스는 미국 연방 정부와 계약한 업체가 공급망과 관련된 온실가스 배출 및 기후 관련 재무 위험을 공개하도록 의무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규정은 연방 정부의 조달 과정 전반에 걸쳐 지속 가능성을 촉진하고 공급업체의 투명한 기후 보고를 장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FAR을 준수하고 정부 계약 자격을 보장하기 위해 연간 $750만 달러가 넘는 연방 정부와의 계약을 한 기업은 Scope 1 및 Scope 2 배출량을 추적하고 보고해야 하며, 연간 $5000만 이상의 계약을 한 기업에는 Scope 3 요구 사항도 적용된다.
지속 가능성 플랫폼이 중요한 이유: 탄소 배출과 기후 공시를 둘러싼 규제 환경이 엄격해지면서 이를 얼마나 잘 준수하느냐가 경쟁력을 좌우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몇몇 제조 기업들은 이러한 흐름에 앞서 나가고 있다. 글래스돔은 기업들의 규제 준수에 따른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클라우드 상에 배출량 데이터를 기록하고 관리하면서 아래 세 가지 결과에 중점을 두고 있다.
- 제품탄소발자국 (Product Carbon Footprint): 글래스돔 제품탄소발자국 솔루션은 제조기업들이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발자국을 정확하게 측정하고, 어디에서 가장 탄소가 많이 발생하는지 파악하며, 추가적으로 어느 부분에서 규제 준수에 미흡한지를 알아낼 수 있도록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 기업 전반적인 온실가스 유출 인벤토리: 포괄적인 탄소배출관리 플랫폼을 통해 기업은 협력업체로부터 직접 데이터를 통합하여 Scope 1, Scope 2를 비롯, Scope 3까지 포함한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세부 보고서를 생성할 수 있다.
- 리스트 경감 및 전략 개발: 기후 관련 위험에 대한 통찰력을 얻음으로써 기업은 저탄소 경제로 전환하기 위한 탄력적인 전략을 개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EV 배터리 제조업체는 Glassdome 플랫폼을 사용하여 공급업체의 배출 강도를 비교함으로써,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전략을 수립하여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